왕골 공예품 수상작 한자리에 7일 강화 화문석문화관 열려

2009.08.02 21:44:03 20면

오는 7일부터 열흘간 강화군 송해면 양오리 소재 강화군 화문석 문화관에서는 우리나라의 대표적 전통 자리매기인 왕골공예품 전시회가 열린다.

이번에 전시되는 작품은 금년도 강화군 공예품 경진대회 수상작품을 비롯해 인천시 공예대전에서 수상작으로 선정된 왕골공예품 등 총 40여 점이 전시될 예정이다.

군은 행사 기간 내 모든 관람객에게 무료입장을 실시해 지역문화의 우수성을 알리고 군민에게 다가가는 전시회가 되도록 할 계획이다.

군은 이번 전시회를 계기로 왕골공예의 대중화와 홍보에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전시된 작품들은 전기시간 중에 구매가 가능하다.
최연식 기자 cys@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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