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 물놀이 장소 안전시설 추가 설치

2009.08.03 21:33:36 16면

강화군은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아 ‘물놀이 안전사고 제로화’를 위해 관내 물놀이 장소 5개소를 대상으로 안전시설 추가 설치에 나섰다고 3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군은 가족단위 관광객이 많이 찾는 본도의 동막해변을 비롯해 석모도 매음리 해변, 주문도 대빈창과 뒷장술 해변, 그리고 볼음도의 조개골 해변 등 물놀이 장소에 안전 시설을 설치중에 있다. 이번 사업에는 특별교부세와 자체예산을 투입해 구명조끼, 구명환, 구명로프가 구비된 이동식거치대 8개와 인명구조함 4개의 확보를 완료 했으며 이미 지난달 말 주문도 대빈창해수욕장에 이동식거치대 8개와 뒷장술해수욕장에 인명구조함1개소를 설치 완료했다.

그 외 물놀이장소인 동막, 민머루, 조개골 해수욕장에는 5일까지 인명 구조함 설치를 완료해 인명사고 예방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최연식 기자 cys@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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