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 물류창고 불… 장애인 건물 이용했다 참변

2009.08.12 21:35:17 8면

12일 오전 7시16분쯤 군포시 당정동 C물류창고 2층에서 불이나 K(36)씨가 연기에 질식돼 숨졌다.

이날 화재로 1층 창고 1천㎡와 2층 학습지 공장과 정수기 부품공장 등 내부 2천550㎡를 태워 1억5천여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를 내고 2시간 여만인 오전 9시31분쯤 진화됐다.

경찰은 숨진 K씨는 청각장애인이며 1층 떡공장 종업원으로 근무했으며 이날 2층 화장실을 이용하다 변을 당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K씨의 사인을 조사하는 한편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장순철 기자 jsc@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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