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 지구 2만7천가구 쏟아진다

2009.08.24 21:50:54 10면

내달 성수기 맞아 판교·광교 등 본격 분양
영종·삼송·별내지구 분양가 상대적 저렴

오는 9월 본격적인 분양시장 성수기가 시작됨에 따라 실수요자들과 투자자들의 발걸음이 바빠지고 있다.

특히 수요자들의 ‘청약결과’로 검증받았던 택지지구 3곳(청라, 판교, 광교)과 최초 분양에 돌입하는 알짜 택지지구 3곳(영종, 삼송, 별내)이 비슷한 시점에 대거 분양에 나서면서 벌써부터 치열한 ‘눈치경쟁’이 예고되고 있다.

24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청약열풍의 주역이었던 청라·판교·광교에서 총 7천216가구(16개 사업장)가 추가로 공급될 예정이며 첫 분양에 들어가는 영종·삼송·별내지구도 총 2만573가구(22개 사업장)가 예정돼 있어 수요자들은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

9월부터 청라지구 6개사업장에서 총 4천262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반도건설의 ‘반도유보라’는 9월에 A37블록에서 2차 분양에 들어가며 최고 30층 7개동, 공급면적 126~155㎡의 중대형 754가구로 구성되고, 10월에는 제일건설이 A11블록에서 ‘제일풍경채’ 공급면적 133~172㎡ 총 1천71가구를 분양한다.

10~11월에는 판교신도시에서 주택공사·금강주택의 연립주택 총 332가구(128~254㎡)와 호반건설의 주상복합 아파트 총 178가구(165~166㎡)가 분양을 앞두고 있으며 삼성물산은 오는 10월에 A9-1, 2블록에서 ‘래미안’ 공급면적 125~235㎡ 총 629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다.

광교신도시는 ‘명품신도시’를 목표로 2011년까지 면적 1천130만1천699㎡에 3만1천가구(인구 7만7천500인)를 건립할 계획이다. 광역교통개선에 따라 서울 강남과의 근접성이 더욱 높아지게 된다.

영종·삼송·별내지구는 앞서 공급된 인기 택지지구보다 분양가가 상대적으로 저렴한 것이 최대 장점이다.

우선 영종지구는 청라지구에 비해 분양가가 3.3㎡ 당 100만 원 이상 저렴할 것으로 예상되고, 고양 삼송지구도 인근 은평뉴타운과 비교해서 저렴한 가격에 분양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남양주 별내지구는 1천100~1천200만 원 대로 영종·삼송보다는 높은 수준에서 분양가가 책정될 것으로 관측되고 있지만 서울과의 근접성이 뛰어나고 8호선 연장 등의 교통호재가 예정된 것이 강점이다.
안경환 기자 jing@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수원본사 :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영일로 8, 814호, 용인본사 :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974-14번지 3층 경기신문사, 인천본사 : 인천광역시 남동구 인주대로 545-1, 3층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경기, 아52557 | 발행인·편집인 : 표명구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