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공무원들 중 조인기 상하수도과장 등 6명이 최근 가톨릭대학교 경영대학원을 졸업, 경영학 석사학위를 취득, 자기계발의 계기로 삼아 ‘공부하는 공직자’로서 공무원사회에 퇴근 후 만학의 열풍을 일으키고 있어 시청 내에 귀감이 되고 있다.
윤규갑 하안4동장, 강남일 여성회관 관리담당계장이 인사·조직 관련, 조인기 상하수도과장이 윤숙자 사회복지과 기초생활보장담당, 김홍래 문화체육과 문화관광 담당이 국제경영을, 윤재의 정수과 기전담당은 마케팅을 전공, 이번에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시는 자기계발로 건전한 조직문화를 형성하고 시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근무 시간 내 밀도 있게 업무를 수행하고 퇴근 후에는 각종 동호회에 가입 등 자기개발에 재충전을 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