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시황 병마용,삼성 디스플레이로 부활

2009.09.08 21:42:35 10면

460UT 16대와 700DXN 3대, 솔루션 기증
16대 병마용 2호갱 설치 초고화질 영상 제공

 


삼성전자는 중국 시안(西安)의 진시황 병마용 박물관 건립 30주년을 맞아 최첨단 정보표시 대형디스플레이(Large Format Display) 460UT 16대와 700DXN 3대, 솔루션을 기증했다고 8일 밝혔다.

진시황 병마용 박물관은 진시황의 무덤에서 발견된 병사와 말 모형들이 전시된 곳으로 중국이 보유한 문화유산 가운데 가장 불가사의한 곳으로 손꼽힌다.

이번에 설치된 460UT는 지난 5월 출시한 세계서 베젤(테두리) 두께(6.7㎜)가 가장 얇은 제품으로 공공장소용 비디오 월 시장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460UT는 가로·세로 4대씩, 총 16대가 병마용 2호 갱에 설치돼 관람객들에게 갱 전경과 관련 영상 자료 등을 초고화질 영상으로 제공하게 된다.

또한 70인치 대형 디스플레이 700DXN 2대는 박물관 1호갱 입구에 설치되며 나머지 1대는 박물관 내부 고고학 연구소에 설치돼 연구용 디스플레이로 사용될 계획이다.

삼성전자는 연간 350만명 이상이 방문하는 중국의 대표 유적지에 최첨단 대형 디스플레이를 설치함으로써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글로벌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삼성전자는 지난 6월 고대 그리스 문명의 중심인 아크로폴리스 박물관과 프랑스 루브르 박물관, 조르주 퐁피두 센터 등에 대형 디스플레이 솔루션을 설치한 바 있다.
안경환 기자 jing@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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