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 아름다운 문화센터 미래사회 흐름 관련 강연

2009.09.09 20:02:16 16면

동두천시 아름다운 문화센터에서는 지난 8일 시민 약 1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래예측은 과학이자 생존의 문제’라는 주제로 유엔 미래포럼 박영숙 대표 초청강연을 실시했다.

박 대표는 과거 자료를 바탕으로 미래를 예측할 수 있으며, 2020년 줄기세포 보편화로 의식주가 해결되고, 2024년에는 암 정복으로 2030년 평균수명이 130세가 될 것으로 예측했다.

저출산 고령화, 지구촌문화통합, 기후변화, 과학기술발전, 여성성 강화, 글로벌화 국제화 등 미래사회 8가지 흐름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한편 박 대표는 과학적으로 미래를 예측해서 빠른 변화에 대처할 수 능력을 키울 것을 강조했다.
진양현 기자 jyh@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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