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오는 22일 ‘세계 차 없는 날’을 맞아 승용차 이용을 자제하는 시민 참여 행사를 벌인다고 15일 밝혔다.
행사 당일 인천지하철과 인천시내버스는 승차 시간 기준으로 새벽 첫 차부터 오전 9시까지 무료로 운행된다.
시 청사와 산하 공공기관에서는 임산부와 장애인, 유아 동반 차량을 제외한 모든 차량의 출입을 통제한다.
부평 역사박물관 앞 굴포길(370m)은 차 없는 거리로 지정돼 백일장과 각종 공연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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