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민의 장’ 영광의 5人

2009.09.21 20:01:11 21면

김덕항·원광이씨 등 선정… 1989년 이래 총 96명 시민 수상

 


두드림 동두천시(시장:오세창)는 제29회 시민의 날을 맞아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공헌한 시민을 발굴하여 동두천 시민의 이름으로 수여하는 ‘제21회 동두천시 시민의 장’선정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5명의 시민의 장 수상자를 결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심사위원회에서 결정된 수상자는 시민봉사상에 박연순(여. 64. 동두천시새마을부녀회장)씨를 포함 시민의 장 수상자 5명을 최종 확정했다.

문화체육장엔 김덕항(남. 58. 소요동 체육회장)씨, 지역개발장엔 원광이(남, 54. 동두천중학교 교무부장)씨, 효행·선행장엔 권복례(여. 74. 생연동)씨, 향토·애향장엔 김성철(남, 65. 前 동두천시통장협의회장)씨가 선정됐다.

‘시민의 장’은 동두천시의 명예를 높이고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공헌한 시민에 대하여 9만 3천여 동두천 시민의 이름으로 시민의 장을 수여함으로써 그 뜻을 널리 알리어 사회적 인정감을 부여하기 위해 ‘89년에 처음 제정되어 8개 부문 5명이 수상한 이래 20회에 걸쳐 96명이 ‘시민의 장’을 수상 하였다.

이날 발표된 제21회 시민의장 수상자들은 다음달 6일 오후 2시부터 동두천시청 앞 광장에서 거행되는 제29회 시민의 날 기념식장에서 시민의 장 흉장과 상패가 전수 될 예정이다.
진양현 기자 jyh@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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