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쌍 부부 ‘두리하나 되는 1박2일’

2009.09.24 19:31:20 15면

안양 9개 전문프로그램 구성 수련회 전개

 


안양시는 최근 1박 2일 일정으로 28쌍의 부부가 참여한 가운데 ‘제14회 두리하나 부부수련회’가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청명한 가을에 찾은 아론의 집에서는 신혼 4개월의 신혼부부에서 68세의 노부부에 이르기까지 28쌍의 부부가 한자리에 모여 부부간에 애정과 가정의 화목을 다질 수 있는 9개 전문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1박 2일의 부부수련회가 열렸다.

이번 수련회는 부부상담 전문기관인 새 중앙상담센터가 위탁받아 실시하였으며 다른 어느 때보다 알찬 내용을 갖고 진행됐다.

특히 참가자들에게 많은 감동을 준 프로그램은 ‘서프라이즈’ 남편이 아내에게 보내는 편지로 23년만에 처음으로 아내에게 편지를 써본다는 한 남편은 “부인에게 고마운 생각을 가지고 있었지만 이렇게 편지를 써보는 것은 결혼 후 처음”이라고 말했다.
장순철 기자 jsc@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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