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러시아 in ‘문화 마케팅’

2009.10.08 21:19:18 7면

에르미타쥬 박물관·볼쇼이 극장 LED TV 기증

 


삼성전자는 세계 3대 박물관 중 하나인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에르미타쥬 박물관과 모스크바의 볼쇼이 극장에 LED TV를 기증했다고 8일 밝혔다.

해마다 300만명 이상의 관람객이 방문하는 에르미타쥬 박물관은 삼성전자가 이번에 기증한 LED TV 12 입구와 주요 작품이 위치하고 있는 홀에 설치, 박물관과 예술 작품을 소개하고 있다.

지난 1997년부터 에르미타쥬 박물관을 후원하고 있는 삼성전자는 박물관 내 인터넷 장비 설치, 안내 키오스크 등 시설 현대화 뿐만 아니라 270년된 시계 복원 사업 등 문화재 복원 프로젝트도 공동으로 펼치고 있다. 볼쇼이 극장도 삼성전자가 기증한 LED TV 2대를 극장 로비에 설치했다.

한편 삼성 LED TV는 지난 5월 러시아 최고 제품임을 인증하는 ‘올해의 제품상 (Product of the Year 2009 award)’을 수상한 바 있으며 브랜드 이미지 구축을 잘하는 10대 기업에게 수여하는 ‘앱솔루트 브랜드 ’에 선정되는 등 현지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안경환 기자 jing@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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