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부드럽고 선명한 입체화면 구현

2009.10.12 21:49:55 9면

트루 240㎐ 3D LCD 패널 개발

 


삼성전자는 12일 트루 240㎐ 기술을 적용한 55인치 풀HD 3D LCD TV용 패널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빠른 장면에서도 잔상이 없는 2D 영상 뿐만 아니라 부드럽고 해상도 손실이 없는 선명한 고화질의 풀HD 3D 영상 표현이 가능하다.

기존 120㎐ 기술에서는 왼쪽과 오른쪽 눈의 두 가지 영상을 입체 화면을 표현하는데 자연스럽지 못했지만 트루 240Hz 기술을 통해 더욱 자연스러운 입체 영상을 구현할 수 있게 됐다고 삼성전자는 설명했다.

특히 셔터(Shutter) 안경 방식을 사용, 안경의 왼쪽과 오른쪽렌즈를 번갈아 차단해 영상 화면을 양쪽 눈에 시차를 두고 보여줌으로써 더욱 생생한 입체감을 느낄 수 있게 했다.

삼성전자는 이와 함께 무안경식 3D 기술을 적용한 52인치 제품도 개발했다.

이 제품은 독자적인 렌즈 기술을 사용해 3D용 안경 착용에 따르는 불편함을 줄일 수 있으며 여러 위치에서 3D 영상을 동시에 시청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이번 신제품을 13일부터 16일까지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열리는 국제정보디스플레이전(IMID)에 전시할 예정이다.
안경환 기자 jing@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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