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철산4동 체육회 이사회(회장 김영자)는 최근 제28회 시민의 날 기념 동 체육대회가 신종인플루엔자 확산으로 주민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취소됨에 따라 체육회 이사회와 동 단체장및 임원·직원 70여 명이 참석 소하동에 위치한 태서농장에서 단체 및 임원 단합대회를 가졌다.
또한, 상호간 친목을 도모하는 행사로 오전에는 구름산 등반 및 환경보호 캠페인 ‘내가 버린 쓰레기 내가 가져가기’를 실시했다.
한편 체육회 이사회 김 회장은 “단체 및 임원이 중심이 되어 생활에 지친 스트레스 해소 및 원기회복, 재충전의 기회로 주민참여와 화합으로 발전하는 철산4동지역에 디딤돌이 되었다”며 “서로가 어우러지는 하나 된 동주민들이 되자”고 말했다.
특히 철산 4동 이명운 동장은 “지역내 봉사 활동 및 행사 개최 때 마다 바쁘신 데도 불구, 참석해주시는 주민들의 열의에 항상 감사하는 마음으로 업무에 임하고 있다”며 “동 특성상 달동네에 가까운 주민들과 아파트단지로 확연히 차이를 두고 있지만 서로 화합하여 지역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보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