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는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관내 10개 중소기업체를 대상으로 무역사절단(단장 이효선 시장)을 구성해 지난 21일 유럽으로 출발, 현지 도착 직후부터 원활한 해외시장 개척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무역사절단은 중소기업진흥공단과 KOTRA(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의 협조를 받아 벨기에(브뤼셀), 스위스(취리히), 폴란드(바르샤바) 등 유럽 3개국을 오는 31일까지 순회활동을 펼치고 귀국할 예정이다.
이번에 파견된 기업은 유럽 현지무역관에서 수출품목에 대한 시장조사 결과 시장성이 우수하고 해외시장 진출 가능성이 높은 대광엔지니어링 외 9개 중소기업체이며, 파견기간 중 활발한 무역상담을 통해 판촉활동을 펼치고 돌아오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