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는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지난달 21일 유럽 3개국을 방문했던 무역사절단이 총 78건 1천576만여 달러의 수출상담 실적을 거두고 돌아왔다고 4일 밝혔다.
관내 10개 중소기업체가 포함된 무역사절단은 이효선 시장, 오윤배 시의원, 관계공무원 등이 동행한 가운데 지난달 21일부터 벨기에, 스위스, 폴란드를 차례로 방문해 수출상담을 펼치고 31일 귀국했다.
시는 첫 번째 방문국 벨기에에서 23건 673만여 달러의 상담실적을, 두 번째 방문국인 스위스에서는 24건 470만여 달러, 마지막 방문국인 폴란드에서는 31건 431만여 달러의 상담실적을 이뤄냄으로써 유럽 3개국 총 78건 1천576만270달러의 수출상담 실적을 올렸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