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2322억… 올해보다 10%↑ 축산물브랜드타운 등 조성

2009.11.25 21:26:59 19면

동두천시는 올해보다 213억원(10%) 증가한 내년 예산안 2천322억원으로 편성, 시의회에 제출했다.

회계별로는 일반회계가 올해보다 218억원(13%) 증가한 1천888억원, 특별회계는 5억원(1%) 감소한 434억원으로 편성했다.

내년도 재정운영 여건은 세입면에서 자체수입인 지방세는 올해 당초예산보다 18억원(6.5%)이 증가한 296억원으로, 세외수입은 46억원(41%) 증가한 160억원으로 편성됐으며, 의존재원인 지방교부세, 재정보전금은 내국세감소와 경기도의 재정악화로 감소가 예상된다.

국고보조금은 미군공여구역지원사업 177억원, 축산물브랜드육타운조성 24억원, 기초노령연금 5억원, 희망근로프로젝트 8억원 등 올해 당초예산보다 238억원(69%)이 증가된 581억원이다.

동두천시가 제출한 예산안은 내달 24일까지 열리는 제196회 동두천시의회 제2차 정례회의 심의를 거쳐 확정된다.
진양현 기자 jyh@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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