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 경영’ 과천 서울경마공원 오·폐수 완벽 정화

2009.11.30 21:17:43 19면

서울경마공원이 오수와 축산폐수의 완벽한 처리로 하천정화에 일조하고 있다.

서울경마공원은 1천400여두의 경주마와 수만 명의 관람객이 하루 오수 720t, 축산폐수 820t 등 총 1540t을 쏟아낸다. 마사회가 보유한 1일 오폐수 처리시스템은 오수 1천500t, 축산폐수 1천300t으로 규모 면에선 전혀 지장을 받지 않고 있다.

마사회는 미생물을 산소로 배양해 오염물질을 제거하는 ‘표준 활성 슬러지 공법’과 질소와 인을 추가 처리하는 자연정화법(HBR-Ⅱ)’ 등을 운영해 오수의 경우 법적 기준치인 생물학적 산소요구량(BOD) 20ppm 이하에 크게 밑도는 8ppm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실제 처리장 내부로 들어온 최초 폐수는 악취로 코를 못 들지만 공정을 모두 마친 물은 냄새가 전혀 없다. 마사회의 이 같은 노력은 환경경영의 중요성을 알리는 사례로 평가되고 있다.
김진수 기자 kjs@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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