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유통업계, 줄잇는 온정나눔 ‘훈훈한 겨울’

2009.12.02 22:15:20 10면

소외계층에 쌀·김장 등 전달

연말을 맞아 관내 유통업계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정의 손길을 보내고 있다.

우선 갤러리아백화점 수원점은 3일 구내식당에서 사내 봉사활동 동호회인 ‘수원사랑’과 고객봉사단 ‘갤러리아 천사회’ 회원 25명이 참가한 가운데 김장 300포기를 담근 뒤 효원공원 무료급식 기관인 수원 새희망의 집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날 김장에 사용되는 김장용 배추는 갤러리아백화점 수원사랑 동호회가 광교산 인근에 위치한 주말농장에서 직접 재배한 김장김치용 배추 50여 포기도 포함돼 있어 의미가 더 크다고 갤러리아백화점 수원점 관계자는 설명했다.

이어 갤러리아백화점 수원점은 오는 10일 수원 영통구일원에서 시로부터 추전받은 어려운 이웃 10가정에 가정당 200장씩 총 2천장의 연탄을 직원들이 직접 배달할 예정이다.

신세계백화점 경기점은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백화점 10층 문화홀에서 사회단체인 아름다운 가계와 연계해 바자회를 실시한다.

판매수익금은 전액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며 16일에는 직원들이 동참한 가운데 ‘사랑의 연탄 나르기’를 진행한다.

또 AK플라자 수원점은 12일 협력업체직원 30여명과 함께 용인에 위치한 복지시설 요한의 집에서 청소 및 빨래 등 봉사활동에 나서며 12월 중 적십자사와 연계, 적십자사가 지정한 독거가정(30가정)에 쌀(20㎏) 한포대씩을 직원들이 직접 배달할 예정이다.

홈플러스 동수원점은 오는 11일을 홈플러스데이로 정하고 세일기간이 종료된 상품 중 15만점 선정, 하루동안 판매한 이후 판매금 전액을 시청에서 추천받은 우수봉사단체에 지원할 예정이다.
안경환 기자 jing@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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