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목! 승마장

2010.01.18 21:50:13 26면

새 창업 유망아이템 급부상
수요확산·투자비 정부 지원 전망 밝아

승마장이 새로운 창업 아이템으로 주목받고 있다. 종전 골프 중심인 레저산업이 승마, 요트로 다변화하고 있고 이런 추세에 정부나 한국마사회가 말 산업육성을 내세워 지원으로 화답하고 있다.

현재 전국에 산재한 승마장은 현재 200여개이나 대부분 적법기준을 충족하지 못한 영세한 규모로 확산되는 승마수요를 감당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 성공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특히 초기 과도한 자금투자비를 정부와 한국마사회가 지원하고 있다는 점도 부담을 더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승마장 개업을 위한 중요한 제공을 제공하면 우선 가장 중요한 첫 단계는 승마장 설치예정 토지의 용도를 파악해야 한다.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의해 승마장 설치가능지역은 준주거지역, 근린상업지역, 생산녹지, 자연녹지, 계획관리지역, 자연취락지구 등이다.

유의할 점은 일반주거지역, 중심상업지역, 일반상업지역 내는 지자체별로 다르게 규정해 해당 지역 조례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 또 건축법에 의한 토지의 용도지구별 용적률이나 건폐율을 살피고 그 외 농지법, 초지법, 산지관리법 등 관련 법령의 세심한 검토를 해야 낭패를 막을 수 있다.

농림수산식품부와 마사회는 승마체험장과 승마장 개설 희망자를 대상으로 실사 및 심사를 거쳐 10억원 한도 내에서 보조금 20%, 융자 30%, 지방비 20%를 지원하고 있다.

마사회 관계자는 “승마장 투자 수익률이 몇 %라고 딱 잘라 말할 수는 없지만 경마인구가 꾸준히 늘고 있어 전망이 밝다”고 밝혔다.

승마장 개설과 관련한 자세한 문의는 한국마사회 승마활성화팀(02-509-2994)이고 말 산업 포털 사이트(www.horsepia.com)를 검색하면 전국 승마장 검색과 마장 설치 매뉴얼 등 승마장과 관련된 유용한 정보를 찾을 수 있다.
김진수 기자 kjs@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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