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양식’ 씨앗부터 키운다

2010.01.20 19:57:56 21면

동두천꿈나무정보도서관 ‘생애 첫 도서관 카드 만들기’ 프로젝트

 


올바른 가치관 형성에 위해 어린 시절부터 책을 읽도록 권유하는 도서관이 있어 화제다.

동두천꿈나무정보도서관은 지난 18일부터 2006년에 태어난 어린이 즉 2010년에 5세가 되는 선착순 100명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생애 첫 도서관 카드 만들기’ 프로젝트를 실시하고 있다.

어린이 자신의 사진과 이름이 들어간 카드를 발급해주고 카드를 처음 사용하는 기쁨을 주는 이번 행사는 어린이 스스로 읽고 싶은 책을 골라 대출을 해보는 경험을 통해 책 읽는 즐거움과 더불어 평생에 도서관이용자로서의 첫걸음을 내딛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 카드를 만들어줌과 동시에 꿈나무정보도서관 로고가 들어간 가방과 함께 칼데콧상 수상작 도서 1권씩을 선물을 받고 두 손 가득 들고 가는 어린이의 힘찬 발 걸음속에서 앞으로 이 어린이가 책을 좋아하고 도서관을 즐겨 찾는 책 씨앗의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진양현 기자 jyh@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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