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민의 ‘자전거 사랑’

2010.02.01 22:05:29 18면

세대당 보유대수 1.6대…주일 2~3회 이용

과천지역 세대당 자전거 보유대수가 타 지방자치단체보다 높고 이용횟수도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과천시가 실시한 ‘자전거 이용실태 설문조사’에 따르면 세대당 평균 1.6대의 자전거를 보유하고 있고 매일 또는 1주일에 2~3회 이용하고 있다.

희망근로사업 참여 주민 6명이 1천62세대 가정을 직접 방문한 조사는 자전거 보유대수, 자전거 이용목적, 자전거 이용시간 등 9개 항목에 걸쳐 대면조사 방식으로 지난해 9~12월 4개월 동안 진행됐다.

자전거 이용은 레저스포츠(36%)가 으뜸을 차지했고 등·하교나 학원이 26%로 그 뒤를 이었다.

1회 이용 평균시간은 1시간 미만이 41%로 가장 많고 30분 미만도 38%나 되는 것으로 조사됐다.

자전거 이용 이유로는 응답자 37%가 ‘건강증진을 위해서’라고 응답했고 ‘걷기보다 편리’ 23%, ‘시간절약’ 22% 순으로 꼽았다.

그러나 전체 자전거 보유자 중 20만원대 미만(10만원 대 미만 35%) 구입자가 88%고 특히 무상으로 구입하는 경우도 15%에 달해 자전거를 방치하는 주요 원인이란 지적을 받았다.

시는 이 같은 결과를 토대로 올해 2억3천만원을 투입, 자전거도로를 정비하고, 학교, 학원, 쇼핑센터 주변에 자전거 거치대 500대, 자동공기주입기 8기 등 자전거 이용시설을 집중 배치할 예정이다.

또 레저스포츠의 활성화 방안으로 자전거동호회 육성, 가족단위 자전거코스 개발, 자전거 축제, 자전거 안전교육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 실시하는 동시 안전하고 편리한 자전거 문화 정착을 위한 교육 및 캠페인을 전개하기로 했다.
김진수 기자 kjs@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수원본사 :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영일로 8, 814호, 용인본사 :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974-14번지 3층 경기신문사, 인천본사 : 인천광역시 남동구 인주대로 545-1, 3층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경기, 아52557 | 발행인·편집인 : 표명구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