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우용식 수원축산농협 조합장

2010.02.04 21:25:01 10면

“조합 100년 대계 초석 다질것”
복지재단 설립 등 7대공약 실천
낙농·양돈 사육단지 조성 추진

“초심으로 돌아가 조합 경영에 전념, 전국 최고의 조합을 넘어 글로벌 조합으로서의 초석을 다지겠습니다.”

제17대 수원축산농협 조합장에 당선, 4선에 성공한 우용식 조합장은 4일 “초선 조합장이라는 마음자세로 조합 경영에 전념, 미래 성장동력 개발 및 경영의 효율성을 높여 조합의 100년 대계를 준비할 것”이라며 “복지재단 설립 및 화성호 축산단지 조성 등 조합원과 조합의 생산성 향상을 위한 핵심 사업을 반드시 추진 하겠다”고 밝혔다.

다음은 우용식 조합장과의 일문일답.


 

-조합 경영 방향은.

▲1998년 처음으로 조합장에 취임할 당시 수원축산농협은 단지 전국에서 조금 큰 조합중에 하나일 뿐이었다. 그러나 그동안 전 임직원이 혼연일체돼 조합발전에 전념한 결과 현재 전국 최고의 조합 반열에 오를 수 있었다. 특히 경제사업은 명실공히 전국 최고임을 자부한다. 이제부터는 전국 최고의 조합을 넘어 글로벌 조합으로서의 초석을 다져야 할 시기다. 미래 성장동력 개발 및 경영의 효율성을 극대화 시켜 조합과 조합원에게 많은 혜택이 돌아갈 수 있는 조합의 100년 대계를 준비 할 것이다.

-공약사항에 대한 실천은.

▲우선 이번 선거를 앞두고 조합원들에게 약속했던 연금지급, 복지재단 설립, 조합 브랜드 활성화, 여성조합원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 등 조합원 감동 7대 공약 사항에 대한 세부 계획을 수립해 가능한 부분부터 실행에 옮기고, 늦어도 내년 사업계획에 반영해 본격적으로 실천해 나갈 것이다. 또 조합 및 조합원 생산성 향상을 위한 핵심 사업은 중·장기적인 계획을 수립해 실천에 옮길 것이다. 특히 화성호 축산단지 조성 사업은 농식품부, 경기도, 마사회와 연계해 반드시 성공적으로 이끌어 우시장 개설, 낙농·양돈 사육단지 조성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것이다.

-조합원에게 당부할 말은.

▲이제는 전 조합원이 하나가돼 조합 발전에 노력하고 협조해야 할 시기다. 서로의 생각이 틀린 것이 아니라 다르다는 생각으로 상대방의 의견을 이해하고 존중해 한마음 한뜻으로 나아가야 한다. 지금은 완전경쟁의 시대며 글로벌 경쟁의 시대다. 조합 발전을 위해 모두 자신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
안경환 기자 jing@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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