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상호 경기도소방재난본부장은 지난 5일 광명소방서를 방문, “소방공무원은 전문직으로서 개인능력을 발휘해 현장활동시 체계적인 안전관리체계를 확립, 소방활동시 안전을 최우선으로 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변 본부장은 이날 광명소방서를 초도 순시해 소방서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격려했다.
이날 전 간부와 의용(여성)소방대원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보고와 주요성과를 보고 받은 변 본부장은 다양한 대민봉사영역 확대, 소외계층에 대한 실법구급차운영 등 폭넓은 봉사활동을 펼친 광명소방서 직원과 의용(여성)대원에게 아낌없는 칭찬과 격려를 했다.
신종훈 광명소방서장은 이날 업무보고 자리에서 광명소방서 신청사 이전(소방력보강) 조기추진과 순환보직 제도적 장치 마련 등을 건의했고 이에 대해 변 본부장은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변 본부장은 또 “소방인력이 부족한 만큼 광명시장 상인연합회의 지원을 받는 등 준 소방공무원으로 활용하는 것도 한 방안”이라고 말하고 “광명소방서가 올해에도 외부청렴도 3년 연속 1위의 위업을 달성할 수 있도록 외·내부 청렴도에 확실하게 정립하고 무한봉사의 마음으로 도민을 위해 업무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