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건설자재 확보 지역경제 살린다

2010.02.24 20:22:03 16면

래미콘·아스콘 등 8종 업무협약 체결
건설사업 우선공급 확보 협조 등 추진키로

 


인천시는 24일 건설자재 등 주요 자재의 안정적 수급관리을 위한 생산업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업무협약 체결은 안상수 인천시장을 비롯, 경제자유구역청과 상수도사업본부, 도시철도건설본부, 종합건설본부, 인천도시개발공사 등 발주기관 관계자와 대한건설협회 인천시회, 대한전문건설협회 인천시회, 인천건설자재협의회 등 관련협회 관계자 등 모두 23명이 참석, 골재(모래)와 레미콘, 아스콘, 철근(강재), 아스팔트(AP) 및 염화칼슘 등 8종의 자재에 대해 체결했다. 이번 체결에는 주요 건설자재 등 지역생산자재의 인천지역 각종 건설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우선 공급 확보 협조와 지역자재의 품질개선 및 사용제고를 위한 공동노력 등 경쟁력 강화 추진, 지역건설 산업 발전을 위한 시와 발주기관, 관련협회, 생산업체 등 상생협력 방안을 도모 하는 것으로 돼 있다.

시 관계자는 “건설자재 등 주요 자재의 우선확보 방안을 다각도로 모색, 발주기관과 관련협회, 지역자재 생산업체 등 상호간 협력을 통해 인천지역 생산자재의 원활한 확보를 통해 지역건설 산업 발전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김성웅 기자 ksw@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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