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인자 다투는 ‘외산마들의 잔치’ 28일 제10경주대회

2010.02.25 21:23:09 26면

서울경마공원 외산 1군마들의 치열한 2인자 다툼이 오는 28일 제10경주(혼1군·2천m·핸디캡)로 열린다.

혼합경주지만 외산마에 대적할 뚜렷한 국산마가 없는 가운데 ‘불패기상’이 우승권에 근접해 있고 ‘앵거스엠파이어’도 양보 없는 일전을 벼르고 있다.

중위권 그룹으로 분류되는 ‘오백예찬’과 ‘댕키즈팔’은 이변을 꿈꾸고 있고 ‘행운대왕’은 주요 복병마다.

서울경마공원 최강자인 ‘동반의강자’와 같은 조에서 속한 ‘불패기상’(외1·수·미국·4세)은 출전마 중 객관적인 전력이 가장 앞선다는 평가받고 있다.

경주마로 최고 전성기에 접어들어 다리에 힘이 오른 이 마필은 강력한 추입력을 자랑한다.

교류경주인 부산광역시장배(GⅢ) 대상경주에서 우승, 서울의 자존심을 지켜주기도 했다.

그러나 부담중량이 변수로 작용할 가능성도 있다. 통산전적 14전 8승, 2착 3회. 승률 57.1%, 복승률 78.6%.

‘앵거스엠파이어’(외1·수·미국·6세)는 직전 경주에서 58.5㎏의 부담중량에도 4착을 기록하는 선전을 펼쳤다. ‘불패기상’보다 적은 부담중량이 예상돼 우승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고 선행과 추입이 자유로워 다양한 작전전개가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 통산전적 35전 10승, 2착 7회. 승률 28.6%, 복승률 48.6%.

1군 무대에서 입상권에 꾸준히 이름을 올린 ‘오백예찬’(외1·거·호주·6세)은 최근 4개 경주 연속 착순권(5위)에 이름을 올리는 등 발걸음이 좋아졌다.

박태종 기수의 기승으로 탄력을 받은 이 마필은 50㎏ 중반대 부담중량을 받는다면 입상권을 넘어서 우승도 넘볼 수 있다는 평이다. 통산전적 40전 7승, 2착 6회. 승률 17.5%, 복승률 32.5%.

주행습성을 추입형으로 바꾸면서 성적이 좋아진 ‘댕키즈팔’(외1·수·미국·6세)은 전력상 우승권 도전은 힘드나 배당률에 영향은 미칠 것으로 보인다. 통산전적 33전 8승, 2착 4회. 승률 24.2%, 복승률 36.4%.

최근 3개 경주에서 착순권에 든 ‘행운대왕’(외1·거·뉴질랜드·6세)은 초반 무난히 선행에 나선다면 좋은 성적을 기대해도 좋다. 통산전적 36전 9승, 2착 6회. 승률 25%, 복승률 41.7%.
김진수 기자 kjs@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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