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과학기술부가 국정과제로 추진하고 있는 한국형 마이스터고 개교식이 2일 인천전자공고(교장 박영조)를 비롯, 전국 21교에서 동시에 거행됐다. 이날 개교식은 교과부 주관으로 실시돼 K-TV를 통해 전국에 동시 방영됐다. 마이스터고는 산업체에서 요구하는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을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지난해 10월 전국적으로 학생들을 모집, 평균 3.55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인천전자공고도 160명의 신입생 모집에 4.24대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마이스터고 입학생들은 학비면제와 외국어교육 강화, 해외 연수 기회부여 등이 주어지며 그 밖에 우수인재 육성에 따른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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