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 사업체수 꾸준히 증가 2006~08년 매해 6%씩 증가

2010.03.07 20:08:50 19면

도소매·숙박·음식업이 절반

과천 지역내 사업체가 최근 수년간 꾸준히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4일 시에 따르면 지난해 5월 11일부터 6월 19일까지 40일간 종사자 1인 이상 사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 지난 2006년 사업체 수는 2천947개이나 2007년엔 3천119개로 6.17% 늘었고, 이듬해인 2008년도는 6,1% 증가한 3천319개로 집계됐다.

총 종사자 수도 2008년 기준 전년 대비 15.2%(4천359명) 증가한 3만2천954명이었다.

업종별로는 도·소매업이 1천273개(38.4%)로 가장 높았고, 숙박. 음식업 508개(15.3%)로 이들 2개 업종이 전체 사업체의 53.7%를 차지했다.

사업체 종사자는 공공행정, 국방, 사회보장행정 분야가 35%를 점했고 도·소매업은 13.6%를 차지했다.

이같은 증가 요인은 조기 퇴직에 따른 창업이 잇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또 공공행정 등에 종사자가 편중된 것은 정부과천청사 영향 때문으로 풀이되고 있다.

그러나 과천 사업체 수는 도내 31개 시군 가운데 최하위다.

시 관계자는 “이번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각종 정책수립과 민간 기업체의 경영 계획 수립, 학계, 연구소 등의 학술연구를 위한 기초자료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진수 기자 kjs@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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