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신포시장 ‘명소’로 새단장

2010.03.16 21:13:06 10면

중기청, 국제관광코스 6곳 선정… 최대 20억 지원 등 육성

 


인천 신포시장이 해외관광객과 보따리무역상이 상품 구입 및 관광을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국제 관광명소로 거듭난다.

중소기업청은 전통시장을 국제 관광명소로 만들기 위해 국제상인시장 2개와 문화관광형시장 6개를 선정, 집중 육성한다고 16일 밝혔다.

중기청은 이를 위해 인천 신포시장과 부산 자갈치시장을 국제 상인시장, 춘천 중앙시장·아산 온양전통시장·광주 양동시장·여수 교동시장·울주 남창시장과 서귀포 매일시장 등 6개 시장을 문화 관광형시장으로 각각 선정, 관광 명소로 탈바꿈 시키기 위해 시장당 최대 20억원(국비 12억원, 지방비 8억원)을 지원한다.

‘국제상인시장’은 해외관광객과 보따리무역상이 상품 구입·관광을 즐길 수 있는 시장이며 ‘문화관광형시장’은 전통시장을 지역의 고유문화와 관광자원을 연계한 특성화 시장이다.

이번에 국제상인시장으로 선정된 인천 신포시장과 부산 자갈치시장은 일본·중국 등 해외 관광객과 보따리 무역상이 많은 지역이다.

인천 신포시장은 시장 내에 외국인 대상 월드마켓설치, 보따리 무역상 물류센터 설치, 주요 전통시장간 운송·포장 배송 연계 서비스체계를 구축되며 인천항, 차이나타운, 패션문화의 거리 등 각종 이벤트로 국내외 관광객에게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한편 문화관광형시장 육성 대상으로 선정된 6개 시장은 국내외 관광객의 발길을 끌 수 있도록 그 지역만의 특색있는 먹거리와 즐길거리, 볼거리 등을 제공한다.
안경환 기자 jing@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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