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통운, 택배실명제 실시

2010.04.04 21:41:21 9면

이제 택배 운송장만 보면 누가 배달을 했는지 알 수 있게 됐다.

대한통운은 5일부터 업계 최초로 택배 운송장에 배달 담당자의 이름을 명시하는 택배 배달실명제를 시작한다고 4일 밝혔다.

이에 에따 배송 담당자의 책임감이 무거워져 고객들은 한층 높아진 택배 배달 서비스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그동안 휴대전화 문자메시지(SMS)를 통해 배달시간과 담당자 이름, 휴대전화번호 등을 고객에게 알리는 서비스를 제공해왔으며 이번 배달실명제와 연계해 책임배송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대한통운 측은 설명했다.대한통운 관계자는 “식품이나 공산품에 적용되고 있는 생산자 실명제처럼 무형의 서비스인 택배에도 본격적으로 실명제를 도입한 것”이라고 밝혔다.
안경환 기자 jing@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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