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일자리창출협약자금 ‘효과 톡톡’

2010.04.25 21:39:16 3면

현재 434억 지원 673명 고용… 2월비 37배 증가

경기도와 경기신용보증재단, 농협중앙회가 지난 1월 체결한 ‘경기도일자리창출협약자금’이 도내 고용창출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신용보증재단에 따르면 지난 2월부터 지원을 시작한 일자리창출협약자금(총 지원규모 2천억원)은 22일 현재 369개 업체에 434억800만원이 지원돼 총 673명의 고용창출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또 일자리창출협약 초기인 2월 말과 비교해 37배 이상의 지원 증가율을 보이고 있고 최근 신청이 급증하고 있어 연말이면 총 지원규모 2천억원이 모두 소진될 것으로 예상 될 것으로 전망했다.

경기신보 관계자는 “서서히 경기회복 조짐이 보이고 있지만 아직도 취업의 관문은 높은 것이 현실이다”며 “일자리창출협과 함께 고용창출과 서민경제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일자리창출협약자금은 경기도가 추천하고 경기신보가 100% 전액보증으로 농협중앙회에서 대출기간 1년(1년거치, 3년 분할 상환), 금리 4.38%로 지원되고 있다.
이경진 기자 lkj123@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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