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종합건설본부, 노후 산업단지 고도지원 ‘눈앞’

2010.04.28 21:16:17 16면

종합비즈니스센터 6월 준공

 


인천시 종합건설본부(본부장 정연걸)는 28일 근로자의 복지 증진을 도모하고 지역 경제발전에 기여할 인천종합비즈니스센터를 남동국가산업단지내(남동구 고잔동)에 오는 6월 준공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남동공단에는 5천500여 업체에 7만1천여명의 근로자가 종사하고 있으나 문화시설과 여성근로자의 육아 문제 해결을 위한 어린이집 시설 등이 전무한 상태이며 중소기업 지원기관과 유관단체들이 분산돼 있어 효과적인 업무수행을 하지 못하고 있어 근로자 인천종합비즈니스센터 건립이 절실히 필요한 상태였다.

지하 2층 지상 11층 규모의 인천종합비즈니스센타는 인천경제통상진흥원과 KOTRA 인천무역관 등 중소기업지원 등 12개 기관과 경영자협회, 유망중소기업연합회 등 4개 경제단체, 어린이 보육시설, 장난감대여점 등이 입주할 계획이다.

종합건설본부 관계자는 “종합비지니스센터 건립으로 중소기업 중심의 노후 산업단지 구조 고도화 지원과 남동공단을 활성화를 통해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성웅 기자 ksw@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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