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진건 보금자리 道도시공사 직접 시행

2010.04.28 22:45:09 1면

경기도시공사가 보금자리주택 건설사업 2차지구 가운데 최대 규모인 남양주 진건지구 사업을 LH(한국토지주택공사)로부터 이관받아 직접 시행한다.

28일 도시공사는 “28일 남양주 진건 보금자리주택사업 사업시행자 변경 절차가 최종적으로 마무리됨에 따라 관련 업무에 본격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국토해양부는 이날 진건지구 사업시행자 변경을 고시했으며, 앞서 경기도시공사와 LH는 지난 1월 이와 관련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에 따라 남양주 진건지구는 남양주시 진건읍 배양리·도농동 일원 248만9천여㎡ 규모로 2014년 12월까지 조성되며, 1만7천여가구의 주택이 건설돼 4만5천여명의 주민을 수용한다.

주택은 공공임대 6천100가구, 공공분양 5천900가구를 포함해 1만2천여가구가 보금자리 주택으로 건설되고, 나머지는 일반분양 2천539가구, 주상복합 1천777가구, 단독주택 262가구이다.
이경진 기자 lkj123@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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