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 넘치는 소리 ‘뚝딱뚝딱’

2010.05.06 19:15:10 16면

GM대우 수혜대상 총 35가구 선정
화장실 개보수·지붕 공사 등 지원

 


지엠대우오토앤테크놀로지(이하 GM DAEWOO) ‘지엠대우한마음재단(이하 한마음재단)’은 6일 저소득 취약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펼친 주거환경 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인천시 남구 용현1동 소재 저소득 취약계층 가구를 리모델링, ‘사랑의 집’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한마음재단 주석범 사무총장을 비롯, 사단법인 한국주거복지협회 김덕수 상임이사, 인천종합사회복지관 이재만 관장, 지역주민 등 모두 50여명이 참석했다.

주석범 사무총장은 이 자리에서 “사랑의 집 고치기를 통해 소외계층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작은 정성을 모아 시민기업으로서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마음재단은 지난 3월 수혜대상 가정에 대한 심사를 거쳐 인천과 군산, 창원지역의 총 35가구를 선정한 뒤 지난달부터 지붕과 벽체, 외장, 화장실 개보수, 단열, 난방, 도배, 장판, 방수 공사, 싱크대 교체, 독거노인 및 장애인 주거 편의시설 공사 등 맞춤형 가구로 리모델링하기 위한 작업을 실시했다.

한편 한마음재단은 지난 2월 사단법인 한국주거복지협회와 장애인 단독세대, 국민기초생활보호 대상자 등 저소득 취약계층 가정을 대상으로 깨끗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김성웅 기자 ksw@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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