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병식 한나라당 광명시장 후보는 김문수 경기도지사 후보와 함께 오는 15일 6.2 지방 선거 출정식 겸 선거사무실 개소식을 열고 ‘광명발전 정책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
안병식 후보 선거관계자는 “‘정책협약’은 두 후보가 광명시 발전을 위한 공약을 공유함으로써 민선5기 동안 원활한 협조체제를 구축함은 물론, 공약의 확실한 이행을 담보하는 의미를 갖게 된다”고 설명했다.
정책협약은 광명보금자리주택단지에 자족시설용지 확대와 대학 연구소 및 공공기관·컨벤션센터 등을 유치해 광명 발전을 위한 주요 공약들이 포함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