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실내체육관 물놀이시설이 이달 30일 개장된다.
이 시설은 시가 4억6천만원을 들여 실내체육관 야외고연장 옆에 분수, 불대포 등 다양한 시설을 갖췄다. 또 이 시설은 여름에는 시원한 물놀이 공간으로, 가을과 겨울철에는 예술성을 갖춘 조형물 역할을 하도록 설계됐다.
시는 시민들의 접근성이 용이한 실내체육관 야외공연장(광명아트홀) 옆 공터를 활용 야자나무, 물대포(얼룩말, 코끼리), 고래, 펠리칸 등 다양한 물놀이 시설을 조성했다.
시는 지구온난화현상으로 인한 기후변화에 따라 예년보다 빨리 온 올 여름에는 광명실내체육관 야외공연장에서의 많은 음악공연과 함께 시민들이 물놀이 시설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