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물이 말하는 평화의 소중함

2010.06.09 20:51:01 18면

동두천 자유수호평화박물관 전시… 26일부터 공개
룩셈부르크 군사박물관, 한국전 60주년 기념유물 특별기증

 


동두천시 소요산국민관광지 내 자유수호평화박물관은 최근 룩셈부르크 국립군사박물관(관장 로날드 제이가울)으로부터 ‘벨기에·룩셈부르크 연합군(BLUNC)’의 한국전쟁관련 유물 10점을 기증 받았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룩셈부르크 국립군사박물관 측의 기증은 지난 2008년 2월에 이어 두번 째로 한국전쟁 60주년을 맞아 특별 기증한 것이다.

이 유물은 자유수호평화박물관에 새롭게 설치된 룩셈부르크 전시 부스에 전시된다.

기증 유물에는 룩셈부르크 군복 상의, 훈장 및 계급장, 군벌줄 등 총 10점으로 한국전쟁당시의 룩셈부르크의 활약상을 알 수 있는 귀중한 유물들이다.

이 유물은 26일에 개최될 한국전쟁 60주년 벨기에·룩셈부르크 참전행사에 맞쳐 박물관 2층 전시실 내 룩셈부르크 전시부스 개설식에 맞쳐 전시된다.
진양현 기자 jyh@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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