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안전 귀가 순찰활동 만전”

2010.07.11 20:40:07 21면

시민경찰 자원봉사대, 양기대 광명시장 방문
전국최초 배움터 지킴이 시정현안사업 청취

(사)시민경찰 자원봉사대(이하 시경대) 광명시지회(회장 김진남)회장단이 지난 9일 제16대 광명시장 취임 축하인사차 양기대 시장을 내방해 교육시장을 목표로 전국최초 양 시장의 첫 시정현안사업인 배움터지킴이실에 대한 취지와 설명을 듣고 최근 사회적인 문제로 떠오르고 있는 초등학교 학생들의 안전과 학부모님들에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한 구 수위실(배움터지킴이실)에 대해 적극적인 지지와 함께 시경대 광명지회도 학교주변 순찰활동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특히 양 시장은 이날 시경대 회장단 방문에 “시장이 시민들과 한 약속을 지킬 수 있도록 순수한 자원봉사단체인 시경대 여러분들의 참여를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그동안 소문으로만 듣고 있든 시경대 광명지회가 학교주변 순찰활동에 더욱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양 시장이 운영하려는 배움터지킴이실을 시경대가 협력해 명실상부한 학교 안팎으로 주변 순찰활동을 강화해 나갈 수 있다는 방안에 시경대 광명지회 김 회장은 “학생들이 안전한 귀가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봉사하겠다”는 의지를 다짐했다.

‘배움터 지킴이 실’설치 건은 지난 9일 시의회 임시회 상임위에 추가경정 예산안을 제출하고 시의회의 승인 후 여름 방학동안 설치를 끝내고 2학기 개학에 맞추어 운영할 예정이다.

한편 시경대 김진남 광명지회장은 “현재 월남 참전 유공자 광명 전우회장인 김연태 회장(회원100명협력)의 도움으로 회원확보가 약 200여명이상으로 확대 됐으며 양기대시장의 배움터지킴이실은 학부모들이 불안감을 해소하고 학생들의 안전을 도모키 위해 마련됐다”며 “우리는 학교 밖에서 전 회원을 가동시켜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봉사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재순 기자 ljs@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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