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 출산장려 정책 다양

2010.07.11 20:56:05 18면

광명시 보건소(소장 함진경)는 지난 1일 이후 셋째아 이상 출산한 가정에는 쓰레기 종량제 봉투를 세대 당 월 100리터씩 3년간 무상 지급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광명시 폐기물의 배출방법 및 수수료 부과징수에 관한 조례’를 개정해 지원근거를 마련, 지원기준은 지난 1일 이후 출생한 셋째아부터 적용되며 출산일을 기준으로 부모가 1년 전부터 관내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고 있어야 하고 영아의 출생신고도 광명시로 돼 있어야 한다.

특히 출산장려금은 기존에 셋째아부터 지원해 줬으나 지난해 조례를 개정해 지원근거 마련후 둘째아 출산 시 30만원, 셋째아는 50만원, 넷째아 이상에는 100만원을 각각지급하고, 셋째아 이상 출산가정이 종량제 봉투를 무상지급 받기 위해서는 동 주민센터에 출생신고 시 종량제봉투 무상지급 신청서를 함께 제출하면 1년 치가 일괄 지급된다.

기타 지세한 사항은 각 주민 센터와 보건소 보건사업과(☎2680-5520)로 문의하면 된다.
이재순 기자 ljs@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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