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블릭 아트보며 경륜 즐겨요

2010.07.20 18:43:02 24면

체육공단, 내달 22일까지 스피돔 조각전

국민체육진흥공단 경주사업본부(본부장 김태근)가 다음달 22일까지 광명 스피돔에서 2010 스피돔 초대조각전으로 ‘퍼블릭 아트’ 조각전을 열고 있다.

경주사업본부 고객만족실은 20일 광명 스피돔 2층 라운지 옆 공간에 경륜팬과 일반시민들이 쉽게 접할 수 있는 조각 작품 19점을 전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Fun & Fantasy’라는 제목의 이번 전시에서는 이름처럼 재미(Fun)와 상상력(Fantasy)이 듬뿍 담긴 조각품과 설치작품을 만날 수 있다.

조각가 김보라 씨를 비롯해 실험정신이 가득한 신진 작가 5명이 이번 전시에 참여했고 성신여대 조소과 김성복 교수가 찬조 출품했다. 전시는 무료입장이다.

경주사업본부는 지난 3월에도 예술 체험과 테마가 있는 ‘새봄맞이 나비전시회’를 기획해 팬들과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재순 기자 ljs@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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