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구 검단출장소, 위생 및 영업자 준수사항 점검

2010.08.29 20:51:16 18면

인천시 서구 검단출장소가 식품위생 수준향상과 식품으로 인한 유해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관내 100평이상 일반음식점에 대해 일제점검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식품의 취급, 보관, 관리 등 위생상태 및 영업주 및 종업원의 개인위생상태, 영업자 준수사항 등과 남은 음식재사용 여부 등이며 주로 국민식생활과 밀접한 사항에 대하여 중점 실시한다.

검단출장소는 대상업소에 대하여 위생점검 사전안내 예고를 통지하고 장기간 점검에 따라 영업주의 편의를 위하여 원하는 날에 점검을 받을 수 있도록 위생점검 사전 예약일을 실시한다.

아울러 현장에서 조리자의 손, 행주, 도마 등 조리 기구에 대하여 세균측정을 실시해 현장에서 즉시 시정 할 수 있도록 조치 할 계획이다.

검단출장소 관계자는 “적발위주의 점검보다 국민 식생활과 밀접한 사항과 조리자와 함께 위생 상태를 확인 조치 할 수 있는 현장 위주의 지도를 실시한다”며 “유통기한 경과식품 취급 등 유해식품 관련 사항은 관련 법령에 의거 엄중히 행정처분 할 계획으로 무엇보다도 영업주 자율적으로 위생을 개선 할 수 있도록 풍토조성에 힘 쓰겠다”고 말했다.
이광식 기자 lks@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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