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9개국어로 인터넷뱅킹 서비스 제공

2010.09.19 19:31:43 7면

신한銀 ‘글로넷 서비스’ 시행

신한은행은 20일 금융권 최초로 국내 체류 외국인 고객을 위한 다국어 지원 인터넷뱅킹 서비스인 ‘신한 글로넷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중국어와 영어, 베트남어, 필리핀어, 태국어, 일본어, 몽골어, 인도네이시아어 등 9개국 언어로 계좌조회와 이체, 해외송금 등 인터넷뱅킹 서비스를 제공한다.

인터넷뱅킹으로 해외송금시 환율 및 송금수수료를 50% 우대한다.

신한은행은 글로넷 서비스 시행으로 6월 말 현재 국내 체류 외국인 120만 명 중 84.7%인 102만 명이 모국어로 인터넷뱅킹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국내 최초의 다국어지원 뱅킹 서비스인 글로넷 서비스의 상표권 및 특허권 등록을 진행 중”이라며 “새로운 고객을 발굴하고 글로벌 소매 은행으로의 기반 마련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외국인 대상 금융서비스를 확대해 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안경환 기자 jing@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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