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G-20 대비 합동 교통안전점검

2010.09.28 20:15:46 16면

양주시는 성공적인 G-20 개최를 위해 교통관련기관과 합동으로 오는 30일부터 11월 4일까지 교통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지역은 서울외곽순환도로 양주톨게이트와 39번국도이며, 점검대상은 버스(전세버스)와 택시(개인택시), 화물차 등이다.

주요점검 사항은 ▲운전자 자격(운전면허, 정밀검사 등) ▲불법차량개조 여부 ▲음주운전 및 과속 여부 단속 ▲안전띠 착용·안내방송 여부 ▲안전띠 고장 및 파손 여부 ▲화물차의 경우 과적, 최고속도제한장치 작동 등이다.

점검기관은 양주시 교통과, 교통안전공단, 경찰청, 한국도로공사, 운수공제조합 등이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점검할 방침이다.
김동철 기자 kdc@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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