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G 주경기장 서구건설 특위, 서울 상암경기장서 벤치마킹

2010.09.28 20:40:29 18면

인천시 서구의회 2014 인천아시아경기대회 주경기장 서구건설 특별위원회는 27일 오전 인천아시아경기대회 주경기장의 수익사업과 운영방법 등 사후관리의 벤치마킹을 위해 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을 방문했다.

28일 서구의회에 따르면 특위위원을 포함 10명의 의원이 참석해 상암월드컵경기장의 일반현황 및 상업시설의 현황 등 수익내용에 대해 브리핑 뒤 질의와 답변을 갖고 직접 경기장을 돌아보면서 운영방법에 대해 논의했다.

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은 2003년 5월에 월드컵 몰을 개점한 이후 현재 대형할인점, 예식장, 복합영상관 등이 입점되어 있고, 작년 순수익이 95억에 달하는 등 7년 연속 흑자경영을 유지하고 있다.
이광식 기자 lks@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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