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구, 마실거리 야외공연 재개 예정

2010.09.29 21:20:02 18면

인천 서구는 여름철 더위로 잠시 쉬었던 마실거리 야외공연을 재개한다고 29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마실거리 야외공연은 지난 3월부터 총25회에 걸쳐 35개팀이 출연해 많은 주민들의 관심과 사랑을 받아오고 있다..

이에 오는 10월 1일부터 10월 22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6시30분에 서구청뒤 마실거리에서 전문공연팀의 초청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공연일정은 10월 1일 국내 최고의 크로스 오버 밴드 ‘COZ’, 8일 7080세대 대표 통기타팀 ‘소리새’, 15일 퓨전 국악 ‘버들’, 비보이 ‘Newest’, 22일 7080세대 대표 듀오 ‘녹색지대’ 가 공연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구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공연이 될 수 있도록 질 높은 공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광식 기자 lks@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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