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로 떠나는 수도권매립지 에코투어

2010.09.30 20:29:32 19면

관리공사, 초등생 대상 만화 소개책자 제작
쓰레기도 자원·녹색생활 실천 등 내용 담아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자원이의 드림파크 여행’이라는 초등학생 대상의 만화책을 제작했다고 30일 밝혔다.

공사에 따르면 이번에 제작된 책자는 환경보호에 무관심하던 어린이가 쓰레기봉투 요정을 만나 분리수거의 필요성, 쓰레기의 위생적 처리과정, 쓰레기의 자원화, 매립지가 환경관광명소로 변모해 모습을 소개하고 있다.

자원이의 드림파크 여행은 쓰레기도 자원이라는 것과 생활 속 녹색생활 실천의 필요성 등을 깨달아간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한편 단일 매립장으로는 세계 최대 규모인 수도권매립지에는 연간 3만여 명이 견학을 위해 방문하고이중 1만명 이상이 초등학생이다.

공사는 책자를 견학생들 뿐 아니라, 환경교육자료로 활용코자하는 기관과 단체 등에 무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이광식 기자 lks@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974-14번지 3층 경기신문사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