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 측은 이번 협정을 통해 혁신학교 인프라 구축, 교육과정 다양화, 특성화 및 공교육 혁신모델 지원, 무상급식 확대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시와 교육지원청은 차별화된 혁신교육지구를 만들기 위해 장학사, 교사, 시 혁신지원단 등으로 혁신지구추진단을 꾸려 운영에 들어갔으며 학습 주체인 일선 교사들의 다양한 의견을 들어 도교육청에 혁신교육지구 지정을 신청할 방침이다.
시는 이와 함께 소하권, 철산권, 하안권, 광명권 등 4개 권역별로 ‘혁신교육존’을 만들고 소하동은 초·중·고교를 잇는 혁신학교 벨트로 조성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또 공교육 활성화를 위해 이달 중 전문가들로 교육혁신자문단을 꾸려 운영할 계획이다.
경기도교육청은 일선 자치단체와 교육지원청의 신청을 받아 이달 말 4곳의 혁신교육지구를 지정해 운영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