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자원봉사회원들과 놀부갈비, 태서리싸이클링, 한국마사회 광명지점, 백제한약방, 상진공업사 등의 후원으로 지역 무의탁 노인, 저소득층, 관내 경로당 노인 등 1천 여명을 초청해 진행됐다.
이날 식전행사에는 이행미 노래강사와 함께하는 흥겨운 가요마당과, 고전 무용동아리 ‘학림회’ 부채춤, 혜림선교 유치원 아동들의 재롱잔치 등으로 참석하신 어르신들은 즐거운 한 때를 보냈다.
은빛잔치는 광명종합사회복지관이 지난 1993년 개관이래 매년 2회씩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로 35회를 맞았다.
복지관 관계자는 “은빛잔치는 자원봉사자, 후원자 모두 만족도가 큰 경로잔치로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에 기여하고 있으며 후원으로만 18년째 진행해 오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