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에 헌신 봉사하고 그외 시간은 글을 써가며 지내겠습니다”
23일 시집 출판 기념 인사에 천도화시인은 그동안의 가족들의 격려와 고난의 연속이었든 지난날을 회상하며 인사말을 끝내 있지 못하고 눈물로 인사를 대신했다.
‘하늘에 핀 꽃’이라는 별명을 가진 천도화 시인은 사회 봉사활동에 전념하던 가정주부 였다.
이후 천 시인은 한국작가협회 시 부문 신인상 수상 이후 광명시 문인협회 회원으로 등단했고 지난 23일는 광명시 모 뷔페식당에서 ‘내안의 그리움’이란 시집 출판 기념식을 가졌다.
특히 천 시인은 바르게살기 경기도 협의회 부회장을 맡고 있는 등 사회의 소외계층을 위해 어두운 곳 에서 남모르게 봉사활동을 전개해 왔고 또한 남는 시간을 쪼개 글을 써왔다.
이날 기념식에는 양기대 광명시장을 비롯, 이재문 경기도 바르게살기 협의회장 등 많은 내빈들이 그동안의 노고를 치하하며 천 시인에 대해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이날 격려사에 나선 귀빈들은 한 결 같이 천시인의 억척스러운 사회봉사활동과 글을 쓰는 천도화씨의 모습에 감탄 하고 있다고 말하며 사회의 어두운 곳을 밝히는 등불이 돼 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천도화 시인은 강원도 삼척 출생, 작은 체구에 광남 초등학교 어머니회로 사회봉사활동을 시작, 범죄예방 위원회, 불교신도연합회 총무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현재는 바르게살기 경기도 협의회 부회장을 역임, 지난 2007년 대통령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기 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