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 창업희망클럽 자격 완화

2010.10.28 19:50:47 16면

양주 일자리센터에서는 전국최초로 시민이 스스로 창업 및 고용창출이 될 수 있도록 창업커뮤니티 및 네트워크를 구성하는 ‘창업희망클럽’의 회원 자격요건을 완화해 다음달 10일까지 모집을 연장한다고 28일 밝혔다.

회원자격은 ▲양주시 3개월이상 거주자 ▲25세이상 시민 ▲신원조회서 모든사항 해당없는 자 ▲자본금 1천만 원(또는 재산세 납부 10만원이상 등) 이상 보유자로 창업을 희망하는 많은 사람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문을 확대했다.

시 관계자는 “고용상황이 회복되지 않는 장기적 경제침체로 인해 민간부문에서 스스로 창업 및 고용창출이 이뤄 질 수 있도록 시민에게 물적·심적 부담을 덜어주고자 한다”며 “창업희망클럽이 일자리창출의 가교역할을 해 많은 신규 아이템을 도출 하도록 창업성공률을 높이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회원모집과 네트워크 및 커뮤니티를 구성한 후 ▲창업지원 프로그램운영 ▲사업융자지원 추천 ▲창업지원(예산편성 후) ▲일자리관련 네트워크협의회 협력 ▲지침제정 등을 지원 할 방침이다.
김동철 기자 kdc@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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