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첩장 내밀더니
공주가
젖 먹인다
옹알이를 해대는다
사십에
첫 아이 안고
세상없이 취했군요.
시인소개: 전남 해남 출생. 본명 강성금
조선대학교, 성균관대 대학원졸업
1994년 ‘현대시조’로 등단
2005년 현대시조 좋은작품상 수상
한국문인협회, 한국시조시인협회, 경기시인협회원
시인소개: 전남 해남 출생. 본명 강성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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